코메디
극한직업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바로보기코메디
총 458편야광주행
야광주행
기억을 물리적으로 만질 수 있는 세상. 장기간의 연애를 끝내고 헤어진 연인이 있다. 남자는 여자의 기억을 묻기 위해 야심한 밤 처음 만난 장소로 향한다. 남자와 그의 기억은 추억을 진전 없이 되짚는다.
삼춘, 어디 감수광?
삼춘, 어디 감수광?
제주에서 시작된 세 사람의 기묘한 여행. 이들은 스스로 길 위에 선 예술가들이며, 여정 속에서는 심봉사와 뺑덕어미로 변신해, 현실과 극을 넘나드는 심청전의 패러디 속으로 뛰어든다. 실패한 예술가들의 유쾌하고도 철학적인 자가 복원 로드무비.
HD
올공, 2030 나라를 살리다
올공, 2030 나라를 살리다
2026년 6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졌다. 유권자들은 돌아서지 않았다. 그날 밤 스레드에 올라온 한 문장 — "지금 송파로 출발하겠다." 좋아요 2만. 이 한 문장이 한국 사회의 지도를 다시 그렸다. 경찰이 강제해산에 나서자 투표함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이송되었고, 봉쇄가 시작됐다. 다음 날 6만명인 넘는 청년들이(경찰추산3만 3천 3백 명, 그 다음 날 3만 8천 7백 명)이 모였다. 그 중 20대가 34.2퍼센트, 30대가 24.1퍼센트 — 두 세대의 합이 58.3퍼센트였다. 그러나 정작 그들의 이재명 지지율은 20대 36퍼센트, 30대 47퍼센트에 그쳤다. 4050의 60퍼센트대에 훨씬 못 미치는, 정부에 가장 냉담한 세대였다. 이 모순이 이 다큐멘터리의 출발점이다. 청년들의 올공 선거혁명은 올공이라는 지역적 협의를 넘어 정치권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선관위특검은 2030의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부르짖음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대한민국 선거제도 변화의 기폭제가 된 올공혁명은 올공에서 비롯된 각종 변화를 심층 취재했다. 올공의 2030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나? 이 현장과제를 영화는 충실히 수행한 것이다. 이영돈 감독은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30일 동안 잠실7동에서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진 봉쇄의 광장을 현장 기록했다. 주최자도, 대표도, 깃발도 없이 오직 개인이 있었고, 오직 참정권이 있었으며, 오직 "지키다"라는 동사가 있었다. 그들이 지킨 것은 정권이 아니라 나라였고, 정치가 아니라 참정권이었으며, 이재명이 아니라 대한민국이었다. 이것이 6·3 선거혁명이며, 소셜 시티즌의 시간이다.
HD
긴긴밤
긴긴밤
코끼리 무리 속에서 자란 흰바위코뿔소 노든. 인간들의 탐욕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잃었다. 그런 그의 곁에 버려진 알 하나가 있다. 노든은 혼자라는 절망과 고립의 긴긴밤을 보내면서도 작디작은 이 알을 품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아기 펭귄 ‘나.’ 코뿔소와 펭귄, 전혀 다른 존재이자 각자 어떻게 이 세상에 오게 됐는지는 알 길 없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하고 절대적이며 친밀하고 다정한 우정과 사랑의 존재라는 점은 확실하다. 이제 이들은 펭귄이 살아갈 바다를 찾아 긴긴밤을 보낼 것이다.
HD
캐리어를 끄는 소녀
캐리어를 끄는 소녀
양부모에게 버려진 15살 ‘영선’은 또래 ‘수아’의 테니스 훈련 파트너로 수아네 집에 머물게 된다. 갈 곳이 없던 ‘영선’은 이 집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조용하지만 치열하게 ‘수아’네 가족 안으로 스며들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각자의 결핍을 안고 있는 그들 안으로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데…
개인적인 택시
개인적인 택시
예약한 손님만 태우는 수상한 택시를 배경으로,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를 건네고픈 손님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연이 신청곡과 함께 흐르는 휴먼 힐링 뮤직 드라마
HD
터치드 콘서트 [하이라이트 포] : 더 무비
터치드 콘서트 [하이라이트 포] : 더 무비
밴드 터치드(TOUCHED)의 찬란했던 1년의 기록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2026년 1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뜨겁게 물들였던 <터치드(TOUCHED) 단독 콘서트 'HIGHLIGHT IV'>가 영화로 팬들의 곁을 다시 찾는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연주, 객석을 압도하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공연 실황은 물론, 최초로 공개되는 콘서트 기획 회의부터 합주실과 리허설 현장 메이킹, 그리고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까지 더해져 공연의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든다. 그날의 전율을 함께했던 이들에게는 현장의 열기를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되고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그 자리에 함께한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 사람
산 사람
칠성빌딩 붕괴 참사로 친구를 떠나 보낸 성실. 몇 년이 흐른 후, 성실은 어느 날부터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흔들리는 것을 느낀다. 여러 곳에 아파트가 흔들린다고 호소하지만 아무도 성실의 말을 믿지 않는다. 칠성빌딩이 붕괴된 곳에 새 아파트가 세워진다는 소문이 들리고 참사 유가족이 단식을 하는 상황에서 성실은 결심을 하게 된다.
HD
비광
비광
톱스타 부부 중구와 남미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찐한 가족 연대기
HD
앨리스타, 물의 잔향
앨리스타, 물의 잔향
2023년 7월, 감독은 자카르타 다답 마을에서 우연히 앨리스타 호텔을 만난다. 저녁 밀물에 택시가 잡히지 않아 잠시 머문 장소의 잔상은 오래 남아 2025년 그를 다시 그곳으로 이끈다. 돌아온 호텔에는 ‘보이’라 불리는 남자가 자리를 지키며 공간을 돌보고 있었다. 장소와 개인의 관계, 그 안에 쌓인 기억과 경험을 따라가며 소멸을 앞둔 공간의 고유한 시간성과 생명력을 응시한다.
닭잡는날
닭잡는날
매일 아침 딸의 신점을 보는 무당엄마 신정화는 딸 신유정과 딸의 친구의 액운을 막기 위해 대수대명(代壽代命) 굿을 강행하기로 한다. 그러나 굿을 치르기로 한 날, 갑작스레 딸의 운기가 보이지 않게 되고, 신유정은 학교에서 마주친 친구를 붙잡고 대뜸 사과를 하기 시작하는데…
HD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자존심과 부조리가 지배하는 병원에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 외과의. 거센 반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가능해 보이는 수술에 뛰어드는 그녀는 과연 누구인가.
도반
도반
김영길 사기장은 온몸을 던져서 전통 도자기를 만든다. 산을 올라 손과 발이 직접 구해온 흙과 장작으로 전통 가마에 불을 때워 만들어진다. 이 모든 것이 고된 노동이며 인고의 과정이다. 그의 제자 박성준 작가는 스승의 일거수일투족을 배우기 위해 밤에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아침에는 사기장의 곁을 지킨다. 둘은 그렇게 오늘도 나란히 산행길에 나선다.
산으로부터
산으로부터
부산 봉래산과 폴란드 우치의 숲을 오가며, 한국의 산신과 슬라브 신화 속 숲의 정령 레시(Leshy)를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권에 공통적으로 존재해 온 자연의 신성을 찾아간다. 비어 있는 풍경을 응시하는 카메라는 인간과 자연 사이에 남아 있는 보이지 않는 관계를 조용히 드러낸다.
HD
사진의 얼굴
사진의 얼굴
"왜 일본놈이 한국을 찍는가!” 90세 일본 포토저널리즘의 거장 구와바라 시세이. 지난 60년간 100여 차례 한국을 오간 그는 청계천 서민들의 삶부터 민주화 운동, 동두천 기지촌, 베트남 파병, 평양의 일상 등 한반도를 관통한 크고 작은 사건들을 10만 컷의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그는 무엇을 보았는가?” ‘남한에서의 국외 추방, 북한에서의 입국 금지 등 갖은 고난을 당하면서도 그가 끝내 놓지 못했던 생생한 얼굴들. 2026년 바로 오늘, 스크린에서 거장의 뷰파인더를 통해 본 ‘사진의 얼굴’을 만난다.
HD
음표 사이에서
음표 사이에서
기계음과 함께 손톱을 짧게 정리하는 손이 보인다. 그 손 위로 피아노 소리가 겹치고, 같은 손이 건반에 놓인다. 연주는 곧 멈추고, 짧은 탄식과 함께 혜경의 얼굴이 드러난다. 혜경은 감독의 어머니다. 삼십 년 전 피아노를 그만두었던 그는 다시 건반 앞에 앉는다. 영화는 혜경과, 독일에서 피아노를 공부하는 주은의 공간을 오간다. 세 사람의 손이 겹치는 자리에서, 영화는 몸이 어떻게 시간을 간직하는지 묻는다.
배우는 외계인
배우는 외계인
올해로 서른 살이 된 무명배우 은지. 오전에는 오디션 준비를, 저녁에는 동료들과 연기 스터디를 하며 서로를 위로하지만 탈락 소식만 있을 뿐이다. 우리만 불합격하는 이 세상이 싹 뒤집혀 버렸으면 좋겠다고 비는 그들. 그런데 그날 밤, 정말로 세상이 뒤집혔다.
HD
Auf Rädern 굴러가며 (gulleogamyeo)
Auf Rädern 굴러가며 (gulleogamyeo)
전북의 한 농가에서 아홉 식구와 살던 마지막 주민인 할아버지는 촬영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한다. 그의 마지막 소원인 귀향을 이루기 위해 감독은 낡은 사륜차를 본뜬 무선 조종 자동차 위에 할아버지의 미니어처를 올려 집 안과 주변 풍경을 천천히 지나간다. 그 여정을 따라 내레이션과 손 글씨는 가족의 기억과 농촌의 변화, 사라져 가는 삶의 흔적을 겹쳐 보여주며 부재 속에서도 이어지는 관계를 담담히 되새긴다.
HD
가족여행
가족여행
무늬만 영화감독인 남편, 뱀파이어 코스프레에 진심인 딸, 베트남 참전용사 시아버지, 그리고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까지. 이 문제적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모두를 돌보던 며느리 ‘영주’는 보호센터로부터 더 이상 시어머니 ‘순임’을 맡을 수 없다는 통보를 받는다. ‘순임’의 생일을 기념하고자 부산으로 떠난 즉흥 가족 여행. 급하게 빌린 낡은 승합차가 위태롭게 고속도로를 달릴수록 감춰졌던 여행의 진짜 목적과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HD
다다있지
다다있지